리버풀은 이번 프리미어리그 시즌에서 아쉽게도 2위를 차지하였다.
승점 97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97점은 우승을 해도 이상하지 않은 굉장히 높은 승점이다.
리버풀은 맨시티보다 딱 승점 1점이 낮아서 우승에 실패 하였다.
정말 아쉬운 준우승이다. 리버풀이 준우승을 하긴 했지만 리버풀에게는 강한 힘이 있다.
클롭감독의 전술적인 힘외에도 말할 수없는 힘이 있는 것 같다.
-우승을 가르는 것은 승점
18~19시즌은 맨시티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시즌 막판까지 리버풀은 계속해서 맨시티를 따라잡을려고 애썼다.
하지만 맨시티는 14연승으로 1위자리를 끝까지 지켜냈다.
그렇게 맨시티는 2회 연속 우승을 이뤘다.
시즌 최종 승점은 맨시티가 98점,리버풀이 97점이다.
리버풀의 97점 승점은 프리미어 리그 역대 승점 3위에 해당하는 승점이다.
게다가 1패밖에 안했다.
그러기에 더욱 아쉬운 준우승 이다. 운이 없다고 말할 수도 있겠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처럼 시티와의 승점이 19점 차라면 포기하고 받아드리겠지만
승점 차가 1점밖에 되지않는다.
-다른 리그에 우승 승점
다른 리그의 우승 승점과 비교해보겠다.
우선 프리메라리가는 FC바르셀로나가 우승을 확정지었다.
승점 86점을 기록하며 말이다. 리버풀의 97점에 비하면 아주 낮다
분데스리가를 보겠다. 1위를 기록중인 바이에른 뮌헨은 승점 78점을 기록하고 있다.
세리에A는 유벤투스가 90점을 기록하고 있다.
다른 리그 1위의 승점을 보자면 리버풀보다 월등히 낮은 것을 볼수있다.
-우승을 정말 원했던 리버풀 팬
지금와서야"맨시티와의 대결에서 승리 했어야 했다" 등 아쉬운 소리 해봐야 소용없다.
올해 리버풀은 정말 우승을 원했다.
리버풀 팬들은 현장 또는 각자의 위치에서 정말 열성적으로 응원하였다.
우승기회가 자주 없던 리버풀에게는 더욱이 귀한 기회였기 때문이다.
리버풀 팬들에게는 승점 1점차 준우승이 큰 아쉬움으로 남을 것이다.
-시즌 초반 영입을 통해 강해졌던 리버풀
이번 시즌 리그개막전 리버풀은 샤키리,파비뉴와 케이타를 새로 영입하면서
스쿼드 층을 더욱 두껍게 만들었다.
피르미뉴와 살라와도 재계략에 성공하면서 기존 중심선수들은 지키고
좋은 선수들을 많이 영입했다.
이에 대해 클롭감독은 이렇게 말했었다.
"중심선수를 팔지 않은 처음 시즌이며, 스쿼드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 성공에 다가가고 있는 듯하다"
그렇기에 이번 여름부터 강해진 모습을 보여줬던 리버풀이었다.
하지만 그런 강한 리버풀이 승점 1점차 준우승으로 마친 것은 정말 아쉬울 따름이다.
한편 리버풀은 18~19시즌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오는 6월 2일 한국시간 새벽 4시에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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