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축구소식 / / 2019. 5. 28. 22:18

아틀레티코 FW 그리즈만 바르셀로나 이적하나,바르셀로나 팬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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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FW 그리즈만이 바르셀로나 이적한다는 소문이 돌고있다.


그리즈만은 이미 공식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바르셀로나가 이적료로 1억 2000만 유로(1594억)를 제시했다고 한다.


앙투안 그리즈만이 프랑스 대표로서 러시아 월드컵에서 보여준 활약을 본다면 

별로 그리 놀라운 이적료는 아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우승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여기서 놀라운 사실이 있다. 바르셀로나 팬들과 관계자들은 그리즈만의 영입을 

원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이렇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시절 공을 만질 때마다 야유를 퍼부었다. 


그렇게 점점 증오의 마음이 생겨 있었다.


바르셀로나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대부분의 팬은 그리즈만을 원하지 않습니다. 바르셀로나 선수중에서도 그리즈만의 역할

을 할 선수가 나올 겁니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그리즈만을 그리 원하지 않지만 바르셀로나의 회장입장은 다른 것 같다.








그리즈만 바르셀로나



"그리즈만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이다. 그는 메시, 호날두 , 쿠티뉴등의 실력과 거의 비슷하다.

바르셀로나와 잘맞는 선수가 될것이며, 바르셀로나의 결정적인 선수가 될 수있을 것이다."


한편 바르셀로나의 전 선수 히바우두는 그리즈만이 바르셀로나 팬들의 회의적인 시선을

바꿀 수있을 지 걱정했다.


그리즈만은 확실히 실력은 입증된 선수이다.


프리메가리가 5시즌을 계속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기도 했으며, 아틀레티코에서의 기록을 보면

256경기 133골로 높은 수준의 선수라는 것을 알수있게 해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UEFA에 선수 보강 금지(18세 미만 선수 수상 위반)을 받은 후 팀에 잔류해 팀을 위해 더 뛰어 좋은 성적을 내도록 도왔던 선수이다.


자유분방한 성격이 문제가 되긴 하지만 선수들 사이에서는 평판이 좋다.


앙투안 그리즈만에 다음 팀은 바르셀로나가 될 확률이 높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더욱 지켜봐야 할 듯하다.


현재 이적에 관해서는 이적 대리인에게 맡기고 있다고 한다.


이제 시즌이 종료 됬으니 그리즈만과 이적협상을 본격적으로 들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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