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식/질병 / / 2023. 6. 16. 18:54

강아지 쿠싱증후군 증상과 원인에 대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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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아지 쿠싱증후군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이라면 강아지 질병에 대해 많은 걱정이 있으실 것입니다. 강아지 쿠싱증후군에 대해 자세히 몰랐던 분들은 오늘 이 글을 통해 강아지 쿠싱 증후군에 대해 좀 더 정확히 알게 되실 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강아지 쿠싱증후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강아지 쿠싱증후군 증상

     

     

    강아지 쿠싱증후군은 부신피질기능항진증이라고도 불리는 질병입니다. 혈액 내 코티솔(cortisol)이라는 호르몬이 과잉 상태가 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그럼 코티솔이 무엇인지 궁금하실 것입니다. 코티솔은 콩팥의 부신 피질에서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입니다. 즉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호르몬입니다. 코티솔 호르몬이 하는 역할은 체중 유지, 피부 상태 유지, 면역 기능 조절 등 여러 신체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코티솔 호르몬이 과잉 상태가 되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강아지 쿠싱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 탈모가 생겼다

    - 피부질환이 생겼다

    - 소변량이 많아졌다

    - 물을 많이 마신다

    - 자주 헐떡 거린다

    - 식욕이 증가했다

    - 피부가 얇아져 혈관이 눈에 보인다

     

    강아지 쿠싱증후군에 경우 치료가 늦을수록 당뇨, 신장기능 저하 등과 같은 2차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위와 같은 증상이 보이는 경우 쿠싱증후군을 의심하시고 동물병원에 방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강아지 쿠싱증후군 원인

     

     

    강아지 쿠싱증후군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쿠싱증후군의 원인으로는 뇌하수체 이상이 있습니다. 호르몬 분비를 담당하는 기관인 뇌하수체에 종양이 생겨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거의 85%는 이 이유 때문에 쿠싱증후군에 걸립니다. 종양으로 인해 코티솔 호르몬이 증가하여 쿠싱증후군이 생깁니다.

     

    다른 이유로는 부신 자체의 문제로 인해 생긴다고 합니다. 부신에 종양이 생겨 쿠싱증후군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신 자체이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주로 대형견(리트리버, 셰퍼드)의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장기간 스테로이드 약물을 과다 투여했을 경우에도 코티솔 호르몬이 다량 생성되어 쿠싱증후군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강아지 쿠싱 증후군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 쿠싱증후군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오늘도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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